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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작별'…세월호 미수습자 5명 합동 추모식 거행

이호건 기자

입력 : 2017.11.18 21:00|수정 : 2017.11.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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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312일 만에 미수습자 5명의 합동 추모식이 거행됐습니다.

단원고 2학년 학생 박영인, 남현철 군 단원고 양승진 교사, 부자지간인 권재근 씨와 권혁규 군 등 미수습자 5명의 합동 추모식이 오늘(18일) 전남 목포신항에서 엄수됐습니다.

추모식을 마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각각 경기 안산 제일장례식장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삼일장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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