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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승합차 서 불…인명피해 없어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11.17 22:38|수정 : 2017.11.17 22:38


오늘(17일) 오후 6시 50분쯤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 가락 IC 주변에서 62살 안 모씨가 몰던 승합차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안 씨 등 차에 타고 있던 2명은 곧바로 차를 세우고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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