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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국민대 김지용 이사장과 결별…공개열애 3개월만

입력 : 2017.11.15 15:59|수정 : 2017.11.15 15:59


방송인 김성경이 국민대 김지용 이사장과 결별했다.

15일 한 매체는 김성경이 김지용 이사장과 공개적인 만남을 이어왔지만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 사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8월 김성경은 KBS ‘1대 100’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열애 상대가 김석원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현 태아산업 부사장, 국민대학교 이사장 직을 맡고 있는 김지용 임이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성경은 “‘강적들’에서 출연한 모습을 보고 지인을 통해 연락이 와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사람들은 김성경과 김지용 이사장 모두 한차례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라서 더욱 신중하게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김성경은 1993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한 뒤 프리랜서 선언 뒤 방송인, 배우 등으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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