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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들판의 농부' 경매서 906억 원에 낙찰

정규진 기자

입력 : 2017.11.15 11:37|수정 : 2017.11.15 18:29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들판의 농부'가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8천 130만달러 우리돈 90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반 고흐 작품의 역대 최고 경매가인 8천 250만 달러에는 약간 못 미치는 가격입니다.

낙찰자는 미 억만장자 낸시 리 배스와 페리 R. 배스 부부입니다.

크리스티는 이 작품에 대해 고흐가 1889년 프랑스 남부 생폴드모솔 수도원에서 요양할 당시 그린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크리스티 홈페이지 캡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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