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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한 산후조리원서 화재…산모·신생아 60여 명 대피

안상우 기자

입력 : 2017.11.14 21:02|수정 : 2017.11.14 21:02


오늘(14일) 저녁 7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산후조리원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스프링클러에 의해 자체진화됐지만, 산모와 신생아를 포함해 6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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