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내일(14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셉 윤 특별대표는 오는 16일에 열리는 '동북아 평화협력 플랫폼' 등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특별대표는 방한 기간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는 북한의 '숨고르기'로 평가되는 약 2개월간의 도발 중단이 갖는 의미를 평가하고, 북한을 비핵화 협상으로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