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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이기정 할머니 별세…생존자 33명으로

홍순준 기자

입력 : 2017.11.11 21:02|수정 : 2017.11.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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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기정 할머니가 오늘(11일) 오전 충남 당진의 한 병원에서 향년 93세로 별세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열다섯 살 때 간호사가 된다는 말에 싱가포르 위안소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습니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국내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33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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