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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서 쓰레기 태우다 불…할아버지 1명 숨져

노유진 기자

입력 : 2017.11.11 16:35|수정 : 2017.11.11 16:35


오늘(11일) 오전 11시쯤 경남 의령군 지정면 백야리 대나무밭에서 불이나 1천㎡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85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집 근처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몸에 옮겨붙여 숨진 것으로 보인다며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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