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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의 오차도 용납 않겠다…테니스도 '기계 판정 시대'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11.08 21:11|수정 : 2017.11.08 21:11


정확한 판정을 위해 기계의 활용을 늘리는 건 세계적인 흐름이죠.

아예 선심 없이 기계가 판정을 전담하는 테니스 경기가 오늘(8일) 열렸습니다.

세계 남자 테니스 21세 이하 왕중왕전인 '넥스트젠 파이널' 대회입니다.

심판은 경기를 진행하는 주심 1명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인-아웃 판정은 선심 대신 지금까지 비디오 판독에 활용됐던 '호크아이 시스템'이 담당했습니다.

대회 첫날 정현 선수가 세계 51위 캐나다의 샤포발로프를 물리쳤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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