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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2년 만에 드라마 복귀? "나의 아저씨 검토 중"

입력 : 2017.11.08 14:54|수정 : 2017.11.08 14:54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 주연으로 거론되고 있다.

드라마 측 관계자는 8일 "가수 아이유에게 '나의 아저씨'를 제안했다.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으로 확정된 사항은 아니라"라고 밝혔다.

만약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 출연을 결정하면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다.

'나의 아저씨'는 '시그널'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tvN 새 드라마다. 40대 남자와 20대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유는 지난 4일 열린 에픽하이의 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에픽하이 새 앨범 타이틀곡 '연애소설'을 함께 불러 관객을 열광케 하기도 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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