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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인삼공사 3연승…3위 도약

서대원 기자

입력 : 2017.11.07 21:00|수정 : 2017.11.07 21:00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인삼공사가 3연승을 달리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인삼공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홈경기에서 기업은행을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는 외국인 선수 알레나가 양 팀 최다인 37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개막 후 2연패 뒤 3연승을 질주한 인삼공사는 시즌 3승 2패, 승점 9를 기록해 순위를 3위로 한 계단 끌어올리며 1라운드를 마감했습니다.

기업은행은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승점 1을 추가해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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