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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 야산서 멧돼지 피하다 2m 아래로 추락

홍순준 기자

입력 : 2017.11.07 18:51|수정 : 2017.11.07 18:51


오늘(7일) 오후 3시 50분쯤 강원도 동해시 귀운동 야산에서 약초를 캐던 76살 김모씨가 멧돼지에 손목을 물렸습니다.

멧돼지를 피해 달아나던 김씨는 2m 아래 개울로 떨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김씨는 현재 강릉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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