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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국가대표 차민규,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서대원 기자

입력 : 2017.11.07 11:15|수정 : 2017.11.07 11:15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차민규(24세) 선수가 스포츠마케팅 전문 회사인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브라보앤뉴는 "차민규가 내년 평창올림픽 남자 500m에서 잠재력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계약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차민규는 지난달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500m에서 태극마크를 달았고,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를 통해 평창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노립니다.

평창올림픽 출전권은 ISU 월드컵 1~4차 대회 결과를 합산해 개인별로 부여됩니다.

1차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네덜란드에서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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