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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방산 수출입 심사 맞춤형 교육 실시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7.11.07 10:05|수정 : 2017.11.07 10:05


방위사업청은 방산 기업의 수출입 허가와 기술보호 관리능력 강화, 전략물자 불법 수출 예방을 위해 내일(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방산 수출입 심사 1대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기업별 특성과 상황에 맞춰 수출입 대상 품목별로 맞춤형 상담과 최신 수출입 법규·제도·절차 및 사례를 위주로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에는 41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교육은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법규와 제도, 절차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불이익을 예방하고자 시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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