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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서 티샷 실수…PGA 김민휘, 아쉬운 준우승

김영성 기자

입력 : 2017.11.06 21:34|수정 : 2017.11.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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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투어에서 김민휘 선수가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놓쳤습니다. 2차 연장전에서 티샷 실수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민휘가 중거리 버디 퍼트를 쏙쏙 홀에 떨어뜨립니다.

여섯 타를 줄이면서 선두까지 치고 나갔는데 마지막 홀 파 퍼트가 빗나가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 독일의 알렉스 체카와 연장전을 펼쳤습니다.

김민휘는 2차 연장전에서 티샷 실수로 두 타를 잃어 유일하게 파를 지킨 캔틀레이에게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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