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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측, "강남 가나行 확정된 것 없다"

입력 : 2017.11.06 13:46|수정 : 2017.11.06 13:46


가수 강남과 토니안, 샘오취리가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촬영차 샘 오취리의 고국 가나를 방문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SBS측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미우새' 방송에서 강남은 토니안, 샘오취리와 함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남은 샘오취리에게 "가나에 TV가 있느냐? 방송국이 있느냐? 지하철도 다니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대해 가나 비하 논란이 빚어진 바 있아. 

이에 강남이 사과를 겸해 샘 오취리 토니안과 함께 가나로 떠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아직 결정된 건 없는 상황이다.

한편, 강남은 논란 이후 "방송에서 재미있게 웃기려고 욕심을 내서 잘못된 말을 했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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