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함께 술 마신 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50대 검거

한상우 기자

입력 : 2017.11.04 19:17|수정 : 2017.11.04 19:17


광주 동부경찰서는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5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늘(4일) 오전 1시쯤 광주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직장 동료 38살 B씨의 배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사건 당시 함께 술을 마신 A씨와 B씨는 만취 상태에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흉기에 찔린 B씨가 집에서 도망 나와 신고하면서 김씨는 붙잡혔습니다.

(사진=픽사베이)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