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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사 방해' 장호중 등 현직검사 무더기 구속영장

박현석 기자

입력 : 2017.11.03 07:17|수정 : 2017.11.0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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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또 국정원 댓글 사건의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로 현직 검사 세 명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 등은 지난 2013년 국정원 댓글 수사가 한창일 때 국정원에 파견 나가서 반대로 수사를 방해할 작전을 짜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내일(4일) 구속영장 심사를 거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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