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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 절벽서 80대 숨진 채 발견…추락 가능성

입력 : 2017.11.01 18:02|수정 : 2017.11.01 18:02


1일 오전 11시 40분께 부산 영도구 태종대 전망대 아래 절벽에서 A(84) 씨가 머리 등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평소 이곳에 낚시를 자주 하러 오는 A 씨가 전망대 아래 가파른 절벽을 내려가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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