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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수 도민호 발인식, 멤버 조성환 배웅 받으며 '영면'

입력 : 2017.11.01 13:46|수정 : 2017.11.01 13:46


육각수 원년멤버 도민호(본명 도중운)가 영면에 들었다.

1일 오전 8시 서울 도봉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故도민우의 발인식에서 동료 조성환을 비롯해 고인의 가족, 지인, 소속사 관계자 등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 했다.

앞서 고인은 지난 10월 30일 위암, 간 경화 등의 투병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육각수 활동을 하던 중 일본으로 위암 발병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일본으로 떠났던 고인은 급격히 건강이 악화됐다.

고인은 2015년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어게인'을 통해 오랜만에 육각수 멤버로 무대에 함께 섰지만, 앞으로 육각수의 재회는 불가능해졌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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