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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친정팀 감독으로…한화 새 사령탑 한용덕 선임

이정찬 기자

입력 : 2017.11.01 07:48|수정 : 2017.11.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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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새 사령탑으로 한용덕 두산 수석코치를 선임했습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연봉 3억 원과 계약금 3억 원 등 총액 12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현역 시절 한화에서 투수로 활약했던 한용덕 신임 감독은 사령탑으로 친정팀에 돌아왔습니다.

[한용덕/한화 신임 감독 : 한화 이글스가 최근 10년 동안 너무 어려움이 많아서 어깨가 좀 무겁습니다. 베테랑과 신진급의 격차를 줄이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밖에 장종훈 수석 겸 타격코치, 송진우 투수코치 등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들이 코치진에 새로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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