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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격'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꺾고 선두 도약

최희진 기자

입력 : 2017.10.31 23:31|수정 : 2017.10.31 23:31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OK저축은행을 누르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혼전 양상의 남자부에서 승점 3을 챙긴 현대캐피탈은 3승 2패 승점 9점으로 6위에서 1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공격 루트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용병 안드레아스가 팀 내 최다인 27점을 몰아친 것을 비롯해, 문성민(13점), 박주형(11점), 신영석(11점) 등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했습니다.

문성민은 V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250 서브에이스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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