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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무리 훈련…신경식 임시 타격코치·오지환 포함

최희진 기자

입력 : 2017.10.30 10:54|수정 : 2017.10.30 10:54


류중일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긴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마무리 훈련으로 2018시즌을 준비합니다.

LG는 내일(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일본 고치에서 마무리 훈련을 합니다.

LG는 아직 1군 타격코치가 정해지지 않았는데, 이번 마무리 훈련에서는 신경식 코치가 임시로 타격코치 역할을 합니다.

류중일 감독은 이번 마무리 캠프가 끝난 뒤 그 성과를 토대로 코치진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내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도전과 상무 입대 사이에서 고민 중인 유격수 오지환은 일단 마무리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LG 구단 관계자는 "오지환이 마무리 훈련 명단에 포함된 것과 상무 지원 여부는 별개"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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