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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개막 4연승…선두 질주

서대원 기자

입력 : 2017.10.28 19:10|수정 : 2017.10.28 19:10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현대건설이 시즌 개막 후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엘리자베스가 14점, 양효진이 13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개막전부터 4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간 현대건설은 승점 10점이 돼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기업은행과 격차를 5점으로 벌렸습니다.

남자부에서는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3대 0으로 꺾고 올 시즌 3승 1패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강원이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득점인 22점을 올리며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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