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썰전' 유시민, 박형준에게 "다스는 누구꺼?" 의미심장 질문

입력 : 2017.10.27 09:40|수정 : 2017.10.27 09:40


유시민이 박형준에게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건넸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은 요즘 인터넷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돌고 있는 "그래서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을 박형준에게 던졌다.

박형준은 잠시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쳤지만 이내 평점심을 되찾고 "검찰과 특검의 조사 결과 다스는 이명박 대통령 것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저는 다스가 이명박 대통령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가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다"고 되받아쳤다.

박형준은 "천안함 폭침이나 김광석 사건과 마찬가지로 편향된 탐사보도가 여론몰이를 주도하고 있다"며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도 조직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음모론을 제기했다.

유시민은 "그런 측면도 없지 않겠지만 난 생각이 같은 개인들이 자연스럽게 모인 것이라고 본다. 이런 게 민심 아니겠냐"고 말했다.

박형준은 MB 정권에서 각종 요직은 맡으며 대표적인 '친MB' 인사로 알려져있다. 최근 MB 정권의 각종 의혹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박형준은 현 정부가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대한 과도한 표적 수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계속해서 드러낸 바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