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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돌풍의 주역' 조원우 감독 2020년까지 재계약

유병민 기자

입력 : 2017.10.26 21:35|수정 : 2017.10.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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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에서 NC에 졌던 롯데가, 조원우 감독과 2020년까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롯데는 5년 만에 팀을 가을 야구로 이끈 조원우 감독과 계약금 3억 원과 연봉 3억 원에 3년간 총 12억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조원우/롯데 감독 : 책임감도 생기고, 3년 동안 장기적으로 나갈 방향(을 고민하고), 강팀이 되려면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넥센은 지난해까지 한화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로저스를 연봉 150만 달러에 영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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