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권력이 더욱 공고해진 가운데 중국 인민대가 처음으로 '시진핑 사상'에 대한 연구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인민대는 19차 당대회에서 공산당 당장에 삽입돼 지도사상으로 편입된 시진핑 주석의 통치방침인 치국이정을 연구하기 위한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사상 연구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인민대의 이 연구센터 개설은 중국에서 처음입니다.
신경보는 "시진핑 주석의 국정운용 방침이 깃든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술기구"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