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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국 단체관광 여행상품이 7개월 만에 등장했습니다.
중국 허베이성의 A 여행사는 이달 24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한국 단체 관광객 모집 광고를 냈습니다.
이 여행사 관계자는 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 내에서 반한 감정이 여전하다면서 해당 여행상품 판매에 대해선 확인할 수 있으나 여행사 이름은 익명으로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A 여행사는 허베이성 정부와도 관련이 있는 곳이어서 차후 중국 내에서 한국단체관광 금지조치가 해제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