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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에 정세균 국회의장

유병민 기자

입력 : 2017.10.26 11:10|수정 : 2017.10.26 11:10


정세균 국회의장이 시구자로 가을 야구 마운드에 오릅니다.

KBO는 오늘(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 경기의 시구자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장의 시구는 2001년 이만섭, 2003년 박관용, 2005년 김원기 전 국회의장에 이어 이번이 4번째가 됩니다.

정 의장은 프로야구 열성 팬으로 알려졌습니다.

애국가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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