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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토반서 사고로 맥주 3만 병 쏟아져

윤영현 기자

입력 : 2017.10.26 03:18|수정 : 2017.10.26 08:22


현지시간으로 2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쪽 고속도로에서 맥주 운송 트럭이 가드레인을 들이받아 맥주 3만 병이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200m 구간이 깨진 맥주병과 맥주로 뒤덮였습니다.

사고로 고속도로가 부분적으로 폐쇄돼 청소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운전사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입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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