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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녹농균' 어디서 왔나…"개 입에 있을 가능성 낮아"

입력 : 2017.10.25 17:27|수정 : 2017.10.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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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씨 반려견에 물린 뒤 엿새 만에 숨진 서울 시내 유명 한식당 대표의 사망원인이 아직도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녹농균에 의한 패혈증까지는 나왔는데, 그게 개가 물어서 그렇게 된 것인지, 병원에서 치료받던 과정에서 감염된 것인지가 불분명하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시원 씨 측은 반려견 입안에서는 녹농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검사결과서를 관할 구청에 냈다고 합니다. 구청에서는 요구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최 씨 측이 이렇게 나선 데 대해 피해자 유족 측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보도국 기자 중 수의학 박사 출신인 한세현 기자는 녹농균은 원래 개입 속에는 없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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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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