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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 미국 원정 마치고 귀국

주영민 기자

입력 : 2017.10.24 18:47|수정 : 2017.10.24 18:47


미국 원정 평가전에 나섰던 여자축구 대표팀이 열흘간의 전지훈련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는 지소연은 미국에서 곧바로 영국으로 이동했습니다.

대표팀은 FIFA 랭킹 1위인 세계 최강 미국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3대 1패배에 이어 6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윤덕여호는 해산한 뒤 오는 12월 다시 모여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참가합니다.

이어 내년 4월에는 요르단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서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출전에 도전합니다.

아시안컵 본선에서 8개 참가국 중 5위 안에 들면 월드컵 출전권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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