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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흥행 돌풍' 윤계상 "여성분이 밥값 내줘…특갈비탕 비쌀 텐데"

입력 : 2017.10.24 17:36|수정 : 2017.10.24 17:36


영화 '범죄도시' 흥행 돌풍의 주역 배우 윤계상이 여성 팬으로부터 밥을 얻어먹은 사연을 전했습니다.

윤계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깨끗하게 비운 갈비탕 그릇 사진을 올렸습니다.

윤계상은 "오늘 운동하고 혼밥하는데 어떤 젊은 여성분이 '범죄도시' 잘 봤다고 밥값을 내주시고 가셨다"며 "얼떨결에 얻어먹었지만 너무 감사해서 인증샷을 올린다. 감사히 잘 먹었다"고 글을 덧붙였습니다.
'흥행 돌풍' 윤계상 '여성분이 밥값 내줘...특갈비탕 비쌀텐데이어 윤계상은 "밥도 얻어먹는 범죄도시. 특갈비탕이라 비쌀 텐데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혼자만 먹어서 미안한 동석이형"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500만 돌파 감사. 꿈은 이루어진다"라며 '범죄도시' 흥행에 대한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는 23일 누적 관객수 507만을 돌파하며 우리나라 영화 중 청소년관람불가 흥행 5위를 기록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키위미디어그룹 제공)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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