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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도 태국 前 국왕 애도…장례식 앞두고 애도 물결

입력 : 2017.10.24 07:48|수정 : 2017.10.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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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화려하게 꾸민 여성이 춤을 추고 있고 앞에는 옷을 갖춰 입은 승려들이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이 불교국가가 아니라 영국이라는데, 화면으로 보시죠.

이곳은 영국 도시에 있는 불교 사원인 왕 마하탄 수도원인데, 지난해 타계한 태국 국왕, 푸미폰 야둔야뎃 사진을 걸어두고 절을 하기도 합니다.

푸미폰 야둔야뎃 국왕의 장례식이 1년 동안의 준비를 끝내고 현지시각으로 25일부터 태국에서 치러지는데, 이에 맞춰서 각국에 있는 각 사원에서도 국왕을 애도하는 거죠.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장례식도 닷새간 계속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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