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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 또 여성 지도자 탄생…새크라멘토, 부세크 코치 영입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10.21 08:51|수정 : 2017.10.21 08:51


미 프로농구 NBA에 또 한 명의 여성 코치가 탄생했습니다.

NBA 새크라멘토 킹스는 미국 여자프로농구 WNBA 시애틀 스톰의 감독을 지낸 제니 부세크를 새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44살인 부세크 코치는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WNBA 시애틀 사령탑을 맡았으며 지난해 시애틀을 플레이오프까지 올려놓은 경력이 있는 지도자입니다.

NBA 여성 코치는 2014년 8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계약한 베키 해먼, 2015년 새크라멘토가 영입한 낸시 리버먼에 이어 부세크가 두 번째입니다.

, 해먼 코치는 2015년 서머리그, 올해 시범경기 등에서 감독대행 역할을 맡아 직접 남자팀을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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