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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도마 위에 오른 뉴욕보다 비싼 부산역 매장 임대료

이주형 논설위원

입력 : 2017.10.20 18:52|수정 : 2017.10.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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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장을 맡은 이진복 의원은 19일 열린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부산역사 2층에 있는 삼진어묵이 지난해 37억 원, 2016년 34억 원, 2015년 33억 원의 연 임대료를 지급했다며 시장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김상조 위원장은 이에 대해 “공기업이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임대료 등 횡포를 부리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공공 부문 횡포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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