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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오세근, 무릎 부상 정밀검진 결과 "이상 없음"

하성룡 기자

입력 : 2017.10.20 10:04|수정 : 2017.10.20 10:04


오른쪽 무릎을 다친 프로농구 인삼공사의 '에이스' 오세근이 정밀검진 결과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오세근은 경기도 안양에 있는 구단 협력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 검사 등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인대 손상 등 특기할 만한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오세근은 트레이닝 코치와 함께 원정경기가 열리는 창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미세한 통증은 남아 있어 LG전에서 정상적으로 뛸지는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세근은 어제(19일) 안양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 4쿼터 5분여를 남기고 상대 팀 이종현을 막다가 넘어졌습니다.

오른쪽 무릎을 다친 오세근은 한동안 통증을 호소하다 부축을 받고 코트를 떠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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