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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나 멈춰서 있던 육군 통신차량 추돌…1명 숨져

이현영 기자

입력 : 2017.10.18 18:40|수정 : 2017.10.18 18:40


오늘(18일) 오전 10시쯤 경기 하남시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선동나들목 인근 3차로에서 47살 유 모 씨의 2.5t 화물차량이 고장으로 멈춰서 있던 육군 소속 통신차량을 들이받아 유 씨가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육군 통신차량에 타고 있던 22살 장 모 하사와 20살 송 모 상병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유 씨의 차량이 고장으로 멈춰선 육군 통신차량을 뒤에서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장 하사 등의 진술과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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