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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타워크레인 현장 감식…27년 된 '노후 설비'

임태우 기자

입력 : 2017.10.11 18:07|수정 : 2017.10.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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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4개 기관이 5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타워크레인 사고 현장을 감식했습니다.

앞서 의정부 고용노동지청은 사고 타워크레인의 제조연도가 1991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조된 지 27년이나 된 겁니다.

이에 따라 관계 당국의 사고원인 조사가 노후화한 설비의 관리와 하도급업체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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