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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임산부의 날…고령 산모 작년 역대 최고치

유영규 기자

입력 : 2017.10.10 18:15|수정 : 2017.10.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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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임신으로 분류되는 35세 이상 산모가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제일병원이 지난해분만 한 산모 4천496명의 나이와 임신 합병증 발생률 등을 분석한 결과, 35세 이상 산모 비율은 46.5%였습니다.

제일병원에서 분만한 산모 기준으로 2010년 이후 고령 산모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여성들의 결혼연령대가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의 비율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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