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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연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남은 기간 동안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오늘(7일)과 내일은 26도, 모레는 2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약 3도에서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안개가 대부분 사라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강원 산간 지방으로는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시야가 답답한 만큼 안전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하늘빛은 맑은데 앞으로는 구름의 양이 조금 더 줄어들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으로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6도, 청주 25도, 부산은 25도로 예상됩니다.
연휴 동안 대체로 맑겠고요, 돌아오는 수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한차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