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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최다빈, 핀란디아 트로피 쇼트 10위 부진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10.07 06:50|수정 : 2017.10.07 06:50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이 핀란디아 트로피 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10위로 부진했습니다.

최다빈은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26.29점에 예술점수 25.77점을 합쳐 52.06점을 받아 27명의 선수 가운데 10위에 그쳤습니다 최다빈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연속 점프와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최유진은 49.78점을 받아 12위에 올랐고, 윤서영은 36.19점으로 23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날 쇼트 1·2위는 러시아의 엘리자베타 투크타미셰바와 마리아 소츠코바가 차지했고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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