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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살해·시신 유기 30대 용의자 검거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10.06 15:43|수정 : 2017.10.06 15:43


10대 여중생을 살해한 3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실종신고 된 중학생 B양을 살해한 뒤 시신을 강원도 영월의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한 뒤 오늘 오전 9시쯤 영월에서 B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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