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서도 '차량 돌진 테러'…경찰관·행인 5명 부상

캐나다 중서부 앨버타주에서 현지시각으로 그제(30일) 밤 한 30대 남성이 차량을 몰고 경찰과 행인을 들이받아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는 한 스타디움 앞에서 승용차를 몰아 경찰을 치고 흉기로 공격한 뒤 달아나는 과정에서 행인 4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차 안에서 이슬람국가, IS의 깃발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