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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둘째 날 아침 고속도로 '여유'…대부분 구간 원활

김기태 기자

입력 : 2017.10.01 09:32|수정 : 2017.10.01 09:32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1일), 전국 고속도로는 현재까지 양 방향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아침 8시 30분 현재,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남풍세나들목과 정안나들목 사이 12.2km 구간에서만 정체를 겪을 뿐,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사 측은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부산은 4시간 20분, 광주는 3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공사는 오늘 전국 고속도로교통량은 전날보다 90만 대 줄어든 378만대 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오전 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쯤 절정을 이룬 뒤 밤 11시부터 해소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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