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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만터미널 컨테이너선에서 40대 남성 추락

김정우 기자

입력 : 2017.10.01 01:39|수정 : 2017.10.01 01:39


어제(30일) 저녁 8시 5분쯤, 부산 강서구의 신항만터미널에 접안돼 있던 컨테이너선에서 49살 박모 씨가 추락했습니다.

박 씨는 왼쪽 발목이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박 씨가 컨테이너선으로 가기 위해 사다리를 오르던 중 떨어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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