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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에 조영선 변호사 임명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09.29 10:43|수정 : 2017.09.29 10:43


국가인권위원회는 사무총장에 조영선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신임 총장은 대한변협 인권위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총장을 지내고 법무법인 동화 변호사로 재직했습니다.

조 총장은 인권변호사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보호와 신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인권위는 소개했습니다.

조 총장은 "인권위의 독립성과 기능을 강화하고 인권전담 국가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해 국민과 함께하는 인권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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