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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보관 창고서 불…9천900만 원 피해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09.29 09:22|수정 : 2017.09.29 09:22


오늘(29일) 새벽 3시 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일회용 용기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에 보관 중이던 플라스틱 용기와 나무젓가락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천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등 탈 것이 많아 불길을 잡는 데 오래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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