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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7.09.27 20:01|수정 : 2017.09.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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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스안전공사가 채용 과정에서 합격권에 들었던 응시자 7명을 여성이라는 이유로 탈락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면접 점수 2순위의 여성 응시자가 전임 사장 지시로 순위가 밀려 탈락한 사례도 있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 점수 조작해 탈락…'여혐 채용' 공기업 前사장 구속기소

2. 중국이 지난 2월 북한산 석탄 수입 중단 선언한 지 다섯 달 만에 북한 석탄 수입을 재개한 것으로 중국 통계에서 드러났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위반하지 않았다는 게 중국 입장이지만 국제 사회는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 돌연 '北 석탄 수입' 재개한 中…대북 제재 의지 있나

3. 북한이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의 무력시위에 반발해 영공 밖에서 격추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지만, 정작 내부에서는 아무런 보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의 복잡한 속내를 분석했습니다.
▶ 美 B-1B 전개에 반발한 北, 주민에겐 '쉬쉬'…속내는?

4.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4당 대표와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안보와 관련해 초당적 협조를 요청했는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이번에도 불참했습니다.
▶ 文-여야 대표 만찬에 洪 불참…안보문제 접점 찾을까

5. 어제(26일) 강원도 철원 육군 부대 병사의 목숨을 앗아간 의문은 총탄은 인근 사격장에서 튕겨 날아온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군은 사격훈련 당시 주변 통제 등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軍 "숨진 일병, 튕긴 총탄에 사망"…사격장 '부실 통제'?

6. 5·18 헬기 사격에 대한 군 기록들이 조직적으로 폐기되거나 조작된 정황이 SBS가 입수한 문건에서 확인됐습니다. 1988년 국회 광주 청문회를 앞두고 비밀리에 활동했던 5·11 위원회의 문건에는 5·18 관련 군 기록 삭제와 수정을 지시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단독] "화력 지원은 삭제"…5·18 헬기 기록, 지우고 고쳤다

7. 서울 강남의 일부 재건축 아파트값이 오름세로 돌아서는 등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세무조사와 함께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 재건축·청약시장 '꿈틀'…정부, 302명 세무조사 착수

8. 등산 바지의 땀 흡수 성능이 광고와 달리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험 대상 등산 바지 12개 제품 모두 흡수성 평가에서 가장 낮은 1~2등급을 받았습니다.
▶ 땀 잘 흡수한다더니…'이름값 못 하는' 기능성 등산복

9. 전국의 노숙인이 1만 1천여 명에 달한다는 첫 실태 조사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숙인 2명 중 1명은 우울증 판정을 받았고 10명 중 7명은 '문제성 음주자'로 분류됐습니다.
▶ 거리 나온 노숙인 1만1천 명…알코올 의존·우울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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