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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노후 어린이 통학 차량 LPG로 전환 작업 시작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7.09.27 18:10|수정 : 2017.09.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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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등에서 쓰는 어린이 통학 차량 대부분이 미세먼지가 심각한 낡은 경유 차량이라는 지적에 따라 이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이 시작됐습니다.

환경부는 2009년 이전 등록된 낡은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 신차로 교체하는 유치원 등에 대해, 대당 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환경부는 올해 확보한 추경예산을 통해 내년까지 모두 2천 6백 대에 대해 LPG 차량 전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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